▲ '블러드'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블러드' 안재현이 경호원들의 태도에 분노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는 박지상(안재현 분)이 21A 병동에서 혈액을 빼돌리려는 정지태(김유석)을 도왔다.
정지태는 21A 병동에 들어가 자신의 임의대로 채혈을 시도했고, 그의 채혈 사실을 알게된 경호원들은 병동을 빠져나가려는 그를 붙잡았다.
경호원들은 정지태에게 혈액을 반납하지 않으면 완력을 쓰겠다고 협박했다. 그러나 그 모습을 목격하고 어디선가 나타난 박지상은 "의사들이 무슨 침입자냐. 스파이냐. 눈빛보니 진짜 한대 치겠다"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경호팀장은 단호한 태도를 보이며 혈액을 반납할 것을 재차 요구했고, 박지상은 "내가. 마지막으로 경고하겠다"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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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블러드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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