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 옷을 디자인 한 사람이 문제일까? 이 옷을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문제일까?.
최근 외신들은 호주 한 방송사의 여성 앵커가 입은 의상을 놓고 '최악의 착시의상'이라며 토픽으로 보도하고 있다.
호주 방송사 네트워크 텐 소속의 이 여성 앵커인 나타샤 벨링은 최근 아무 생각 없이 입은 녹색 재킷 때문에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이 벨링은 주말 뉴스 프로그램에 녹색에 검은색의 티셔츠가 매칭된 의상을 입고 뉴스를 진행했다. 그런데 이 녹색 재킷의 라인이 마치 남성의 그것을 연상케 하는 라인이었던 것.
한 남성은 벨링의 방송진행 사진을 캡쳐해 페이스북에 올렸고, SNS에서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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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