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15/0316/1426468833909.jpg)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콜린퍼스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16일 패션매거진 '엘르'측은 콜린퍼스의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콜린퍼스는 특유의 부드러운 이미지의 젠틀한 신사로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속 매너있는 스파이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날 캐스팅한 이유 중 하나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싸움을 못할 것 같은 사람을 원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콜린퍼스는 베테랑 요원 역을 소화하기 위해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아 대역 없이 80%의 액션을 소화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그는 "솔직히 약간 두려웠다"며 "처음에는 온몸의 근육들이 다 삐그덕거리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콜린퍼스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엘르' 4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콜린 퍼스 ⓒ 엘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