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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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치어리더쏭'으로 생방송 직행

기사입력 2015.03.15 18:27 / 기사수정 2015.03.15 18:27

임수진 기자


▲K팝스타4 이진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4' 이진아가 다음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TOP 6를 결정짓는 첫 생방송 무대가 방송됐다.
 
이진아는 첫 생방송 무대에서 자작곡 '치어리더쏭'을 선곡했다. 큰 무대는 처음이라던 이진아는 "3천명 앞에서 제 자작곡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떨지 않고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밝은 감성을 담은 이진아의 자작곡 무대가 끝이 났고,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가장 먼저 심사를 한 양현석은 "제가 전문적인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다. 작곡가나 대중 음악 평론가들이 어떻게 들었는지 궁금하다"고 이야기했다.
 
유희열은 "묘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진아 양은 편곡은 정말 좋다"며 "제일 뚫고 나가야 할 것은 보컬이다. 보컬로는 약점이 있다. 그러려면 진짜 곡이 좋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진영은 "이진아 양이 특별했던 이유는 소울의 끈적거림 때문이었다"며 "노래에는 약점이 있으나 이진아 양 자체로만 보면 음량과 성량이 커지고 있다. 저는 노래 많이 늘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진아는 스파클링걸스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생방송 진출이 확정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K팝스타 이진아, 스파클링걸스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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