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용감한 가족' 박명수가 박주미의 포옹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용감한 가족'에서는 라오스의 소금 마을 콕싸앗에서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민혁, 설현 6명의 가족이 그 지역의 가족들과 이웃이 되어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들은 심혜진의 지휘하에 부엌 공사에 나섰고, 박주미는 못을 찾아 가게를 구석구석 돌아다녔다. 하지만 박주미는 예상외로 철물점을 쉽게 찾지 못했고, 이웃은 박주미가 공사장을 찾는줄 알고 엉뚱한 곳을 가르쳐줬다.
그사이 가족들은 시간이 지나도 박주미가 모습을 보이지 않자 걱정했다. 이에 박명수가 자전거를 타고 박주미를 찾으러 갔고 우여곡절 끝에 만났다.
이후 박명수 자전거 뒤에 올라탄 박주미는 박명수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그러자 박명수는 활짝 웃으며 기쁨을 표현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용감한 가족'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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