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의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5.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6.0%)보다 1.0%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김성주, 석주일, 박준형, 데니안, 이규한, 조동혁이 출연해 '브로맨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규한은 MC들이 배우 전문 소속사에서 윤종신의 소속사로 옮긴 것에 대해 묻자 "아무래도 연기만 하지 않고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윤종신이 이규한을 영입하면서 어떤 말을 했는지 궁금해 했다. 이규한은 윤종신이 본인의 1년 수입을 공개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규한은 "1년에 얼마를 버는지를 말씀하시면서 너도 충분히 이렇게 벌 수 있다고 하셨다"고 계약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우스갯소리로 "그거 다단계 아니냐"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자기야'는 7.3%,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1.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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