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이현우가 사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현우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의 '밍밍남-간을 맞춰드립니다' 녹화에 참여했다.
커피, 의류, 식당까지 다양한 업종에 도전하며 사업가로 변신했던 이현우는 이날 녹화에서 여러 가지 사업에 도전한 뒤 최근 돈가스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사업 때문에 이태원에 건물 날린 적 있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현우는 "이태원 H호텔 뒷골목에 있었다"라며 소유하고 있던 이태원 건물에 대해서 얘기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은 "요즘 이태원이 시세가 많이 올랐다", "지금 사람이 많은 곳인데" 등 안타까워하자 이현우는 "그래서 제가 이태원을 잘 못 간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또 그는 사업 때문에 이태원 건물을 팔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함께 덧붙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현우의 이야기는 1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이현우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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