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잭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잭슨과 허영지, 이동욱이 당나귀를 만났다.
10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스타들이 홈셰어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22번째 생일을 맞은 잭슨은 "집에서 당나귀를 키우고 싶다"고 깜짝 소원을 이야기했고 허영지와 이동욱은 잭슨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당나귀를 만나러 나섰다.
전북 군산으로 가 당나귀들을 만난 잭슨은 한껏 신이 났다. 당나귀를 보고 신이 난 잭슨은 "이거 한 마리 분양 받는데 얼마냐"고 물었고 농장 주인은 "한 마리에 2,200만원"이라는 분양가로 룸메이트들을 놀라게 했다.
농장 주인은 "우리 나라에 8마리 밖에 없는 당나귀다. 값이 비싸다"고 대답했고 예상 외의 비싼 값에 잭슨은 "너 왜 그렇게 비싼 거니"라고 낙담했다.
잭슨에게 생일 선물로 당나귀를 사주겠다고 선뜻 나섰던 이동욱 또한 고가의 당나귀 값에 멘붕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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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룸메이트 잭슨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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