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잭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잭슨이 22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10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스타들이 홈셰어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룸메이트들은 거실에 모여 22번째 생일을 맞은 잭슨을 축하했다. 잭슨은 "기억하고 있는 줄 몰랐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잭슨은 "생일이니 소원이 있다. 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가 있다"며 "첫 번째로 김흥국 형과 스카이 다이빙을 하고 싶다. 또 우리 룸메이트들과도 하는 게 소원"이라고 말해 룸메이트들을 당황 시켰다.
이동욱은 "지금은 안 된다. 시간이 좀 걸린다. 날씨가 풀리면 생각해보자"며 잭슨을 달랬다.
그러자 잭슨은 "그럼 저 동물이랑 살고 싶다. 아니면 무인도에 가고 싶다"고 말해 또 한번 룸메이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 "그럼 저 당나귀를 키우고 싶다. 그냥 보는 게 아니라 직접 집에서 키우고 싶다"며 생일 기념 황당 소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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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룸메이트' 잭슨, 이동욱, 조세호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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