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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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상경 "'가족끼리' 탈의신 본 母, '잘했다' 칭찬"

기사입력 2015.03.09 23:44 / 기사수정 2015.03.09 23:44

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김상경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김상경이 드라마 탈의씬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김상경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KBS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던 김상경은 "드라마 이후 초등학생이 저를 보더니 저를 보며 웃고 지나간다"고 이야기했다.
 
김상경은 "우리 어머니가 이미지를 정말 중요하게 여기신다. 제가 검사 역할로 첫 데뷔를 했는데 주변에서 어머니를 '검사 어머니'라고 불렀다"며 "저를 보고 도둑으로 데뷔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하실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경은 "그래서 탈의 장면을 찍고 나서 걱정했다"며 "그런데 엄마가 탈의 장면을 보고 '정말 잘했다'고 칭찬하시더라"며 웃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힐링캠프 김상경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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