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디즈니 실사 영화 '신데렐라' 상영 전 엘사, 올라프, 안나 등 '겨울왕국'의 주인공들을 다시 만난다.
영화 '신데렐라'의 오프닝으로 '겨울왕국'의 단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열기'가 상영된다.
'겨울왕국 열기'는 안나의 생일을 맞아 엘사와 크리스토프, 올라프가 완벽한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화사한 드레스로 갈아입은 엘사의 모습은 물론 'Let it go'의 열풍을 이을 신곡도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겨울왕국 열기'는 주인공 목소리를 연기한 크리스틴 벨, 이디나 멘젤, 조시 게드등이 그대로 참여했고 크리스 벅 감독등 제작진도 다시 의기투합했다. '겨울왕국 열기'는 오직 '신데렐라'의 오프닝으로만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신데렐라'는 릴리 제임스, 리처드 매든, 케이트 블란쳇, 헬레나 본햄 카터등이 출연하는 실사 영화로 오는 19일 개봉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겨울왕국 열기'ⓒ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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