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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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이유리 "작년 큰 인기 받아…초심으로 돌아갈 것"

기사입력 2015.03.09 14:37 / 기사수정 2015.03.09 21:2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유리가 '슈퍼대디 열'에서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겠다고 다짐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제작발표회가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7층 셀레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송현욱 PD와 배우 이동건, 이유리, 이레, 서준영, 서예지, 최민이 참석했다.

이유리는 "작년에 큰 인기를 받아서 작품 선정에 신경썼다. 이번에는 신인처럼 초심의 마음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리는 "감독님의 전작인 '연애 말고 결혼'을 봤다. 촬영을 하면서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유쾌하게 작품이 그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다"고 전했다. 그는 "시청률의 부담감은 있지만 감독님만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슈퍼대디 열'은 화목한 가정을 꿈꿨던 싱글맘 차미래(이유리)에게 차인 뒤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인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이동건),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차미래,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 살 사랑(이레)의 '강제일촌 만들기'를 그린다.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유리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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