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의 시청률이 상승했지만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지난 8일 방송된 '일밤'은 9.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8.4%)보다 0.9%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짜사나이2'가 첫 전파를 탄 가운데, 11명의 멤버들이 입소를 앞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 이규한은 입소를 앞두고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규한은 "잘 지내. 고무신 거꾸로 신어도 돼"라며 능청을 떨었다.
이규한의 여자친구는 "안돼"라며 소리쳤고, 이규한은 여자친구의 애교스러운 반응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는 14.1%,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사나이2'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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