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사나이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래퍼 슬리피가 징병검사에서 판정 보류를 받았다.
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11명의 멤버들이 징병검사를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의사는 슬리피에게 "엑스레이에 뭐가 보인다. 결핵 흔적일 수도 있는데 조그만 혹 같은 게 보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의사는 엑스레이를 보며 "옛날에 결핵을 앓았을 수도 있고 염증 흔적이 보인다"라고 설명했고, 슬리피는 "어쩐지 아프더라. 그래서 다 술병인 줄 알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슬리피는 추가 검사를 받았고, 급수 판정 보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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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짜 사나이2' 슬리피 ⓒ MBC '진짜 사나이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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