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2군 선수단이 대만 전지훈련을 마쳤다.
두산 2군 선수단은 대만 전지훈련을 모두 마무리하고 오는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두산 2군 선수단은 지난달 3일부터 37일간 대만 카오슝에서 기초 체력훈련과 함께 기술,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또 두산 선수단은 KIA 타이거즈 및 대만 프로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이 기간동안 두산은 총 11차례의 연습경기를 가져 5승 6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귀국하는 두산 2군 선수단은 9일 함평으로 이동해 10일부터 KIA와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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