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3:19
연예

'착않여'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수목극 1위

기사입력 2015.03.06 07:39 / 기사수정 2015.03.06 07:39

정희서 기자


▲ '착하지 않은 여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가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1.8%)보다 0.3%P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착하지 않은 여자들' 4회에서는 정마리(이하나 분)가 이두진(김지석)과의 인연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마리는 엄마 김현숙(채시라)이 학창시절에 레이프 가렛의 내한공연을 보러 갔다가 학교에서 정학 처분을 받은 사실을 알게 됐다. 

정마리는 도서관에서 당시 신문을 찾아보던 중 이문수라는 기자만 김현숙을 옹호하는 기사를 쓴 것을 확인했다. 정마리는 이문수 기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연락처를 수소문했다. 알고 보니 이문수 기자는 이두진의 아버지였다. 

정마리는 이두진과 술을 마시며 "아버님께 감사하다고 존경한다고 전해달라"고 했다. 이두진은 정마리가 취한 상태로 말을 하자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듯 의아해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킬미힐미'는 9.8%, SBS '하이드 지킬 나'는 4.7%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착하지 않은 여자'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