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서준영이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로 로맨틱 가이로 변신한다.
서준영은 5일 소속사 루브이엔엠을 통해 드라마 속 다정한 의사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대디 열'에서 서준영은 여주인공 차미래(이유리 분)가 근무하는 대학병원 외과팀의 신경외과 전문의 닥터 신역을 맡았다. 연상의 싱글맘인 미래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인물로 미래의 딸 사랑이(이레)의 아빠를 꿈꿔, 차미래가 첫사랑인 한열(이동건)과 삼각관계를 이룰 예정이다.
서준영은 "'슈퍼대디 열' 웹툰도 정말 재밌게 봤다"며 "드라마가 웹툰 원작의 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시청자에게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슈퍼대디 열'은 첫사랑에게 차인 후 독신남을 선언한 한열이 10년만에 다시 나타난 첫사랑 차미래와 그녀의 딸 사랑과 함께 엮이며 벌어지는 유쾌한 내용으로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준영ⓒ루브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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