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 카라 구하라, 씨스타 보라가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프로그램 '어 스타일 포 유(A Style For You)' MC로 발탁된 가운데. 이들이 함께 한 인스타그램 속 사진이 화제다.
'어 스타일 포 유'는 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첫만남 두근두근. 다들 보고싶었다그램. 4월 첫방송 기대해주라그램" 등 위트 있는 글과 함께 김희철, 구하라, 보라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어 스타일 포 유'의 MC 사전 미팅에서 촬영된 것으로 김희철, 구하라, 보라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 속 김희철은 평소 즐겨 입는 스타일대로 여러 군데 포인트를 둔 다소 정신 없지만 개성있는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연예계 애묘(猫)인 임을 보여주듯 고양이가 그려진 마스크와 함께 꽃무늬 패턴을 선호하는 독특한 취향을 엿볼 수 있는 플라워 패턴의 모자 등 독특한 패션 아이템으로 시선을 끈다.
매끈한 각선미로 하의 실종 패션을 즐기는 보라는 이날 역시 늘씬한 몸매를 드러내는 플라워 패턴의 미니스커트와 민트 컬러의 상의로 꽃샘추위를 무색하게 하는 상큼한 봄 패션을 선보였다. 구하라 역시 탐스러운 갈색 머리를 돋보이게 하는 블랙 퍼 아우터로 고급스러우면서 사랑스러운 반전 패션으로 스타일 감각을 과시했다.
평소에도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김희철, 구하라, 보라는 이 날 MC 사전 미팅에 평소 즐겨 입는 편안한 일상룩 차림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자 선호하는 패션 스타일을 확연히 볼 수 있는 인스타그램 속 인증샷을 통해 '어 스타일 포 유'에서 보여줄 스타일과 각자의 개성을 어떻게 조화롭게 표현해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희철, 구하라, 보라, EXID 하니와 함께 하는 '어 스타일 포 유'는 오는 4월부터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김희철 구하라 보라 ⓒ '어 스타일 포 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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