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03 17:10
SBS '피노키오'에서 인상적 활약을 펼친 배우 윤균상은 최근 bnt와의 화보에서 "거식증이 걸릴 정도로 다이어트 했다"고 밝혔다.
드라마에서 그의 존재감만큼 이슈가 되었던 것이 이종석과의 케미. 일명 ‘브로맨스’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종석이랑은 노브레싱에서 처음 만나 굉장히 친해졌다. 이 작품에서 만나게 돼 놀랐지만 파트너로 종석이를 만나서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나를 편하게 해줄 수 있는 친구였고 긴장을 하지 않게 도와줬다. 연기로는 나보다 훨씬 베테랑이고 선배이다 보니 나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어서 그것이 가장 좋았다”며 이종석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피노키오’에서 어둡고 많은 사연을 품은 역할을 한 그는 “이번에 재명이를 하고 나니 말랑말랑한 로코도 해보고 싶어졌다”고 전하며 "‘내 머릿속의 지우개’ 속 손예진이 정말 예뻤다. 저런 느낌의 배우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학창시절 몸무게가 100kg 이상이었다"며 "외모에 자신감이 없어 거식증 걸릴 정도로 다이어트 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윤균상 ⓒ bnt]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