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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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제작발표회 논란 사과 "언니로서 내가 잘했어야 했다"

기사입력 2015.03.03 16:33 / 기사수정 2015.03.03 16:3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유이가 이수경과의 제작발표회에서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3일 일산에 위치한 CJ E&M 스튜디오에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기자간담회가 열려 메가폰을 잡은 표민수 PD를 비롯해 유이, 최우식, 임슬옹, 이수경이 참석했다.

유이는 제작발표회 당시 있었던 이수경과의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유이는 "언니로서 내가 정말 잘했어야 했는데 죄송하다"며 "현장 분위기가 시작부터 좋았다"고 설명을 이어 나갔다. 

그는 "수경이를 처음 봤을 때부터 느낌이 좋았다. 나도 수경이를 좋아하고, 수경이도 나를 좋아한다. 중요한 자리에서 우리가 그렇게 행동한 것에 있어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수경 또한 눈물을 흘리며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하려 했던 것이라고 밝히며 거듭 사과의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호구의 사랑'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호구의 사랑 기자간담회ⓒ CJ E&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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