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유이 "일본팬에 아기 옷 선물 받아, 감동이었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유이가 일본 팬으로부터 아기 옷을 선물받은 일화를 깜짝 공개했다.

3일 일산에 위치한 CJ E&M 스튜디오에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기자간담회가 열려 메가폰을 잡은 표민수 PD를 비롯해 유이, 최우식, 임슬옹, 이수경이 참석했다.

유이는 '호구의 사랑'에서 생애 첫 출산 연기를 비롯해 육아 연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유이는 "소속사 사무실에 일본 팬들이 선물을 줬는데 아기 옷  세 벌을 주셨다고 한다. 그게 너무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리 드라마를 보고 있구나,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다는 것에 감사했다"며 "SNS나 이런 것을 통해 '호구의 사랑'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유이는 이번 드라마에서 출산을 비롯해 녹록치 않은 연기를 무리없이 소화해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호구의 사랑'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호구의 사랑 기자간담회ⓒ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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