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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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유이 "첫 출산 연기, 정말로 아팠던 것 같아"

기사입력 2015.03.03 15:41 / 기사수정 2015.03.03 15:4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생애 첫 출산 연기에 도전했던 유이가 소감을 전했다.

3일 일산에 위치한 CJ E&M 스튜디오에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메가폰을 잡은 표민수 PD를 비롯해 유이, 최우식, 임슬옹, 이수경이 참석했다.

유이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국가대표 수영여신인 도도희로 분해 첫 출산 연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유이는 "처음 해보는 출산 연기여서 굉장히 많이 이야기를 전해듣고 영상도 찾아보고 했다. 잘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수술실에 들어가고 애기가 태어난다고 상상했더니 아픈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생각보다 어색하지 않았다고 말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요새 도희에 빠져살고 있다. 애기 옷보면 너무 예쁘고, 세트오면 애기 먼저 찾게 된다. 호구(최우식 분)가 육아를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센스있게 마무리했다. 실제 드라마에서 호구는 도희를 위해 아이를 맡아 기르다시피 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유이ⓒ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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