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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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민라' 2차 라인업 발표, 루시드폴 5년 만에 귀환

기사입력 2015.03.03 10:22 / 기사수정 2015.03.03 10:22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가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아티스트 8팀을 2차 라인업으로 발표했다.
 
뷰민라의 주최사인 민트페이퍼가 3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한 2차 라인업 중 가장 눈에 띄는 아티스트는 루시드폴이다.

지난 2010년 뷰민라 첫해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던 루시드폴이 5년 만에 뷰민라로 귀환한다는 소식에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13년 가을 이후 공연 자체가 없었던 만큼 음악 관계자들 역시 벌써부터 큰 기대를 갖고 있다.
 
홍대 씬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도 참여를 확정했다. 독특한 보이스와 깊이 있는 음악성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짙은, 위로의 노래들을 완벽한 호흡으로 풀어낸 여성 듀오 옥상달빛,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장 힙합 밴드 솔루션스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진솔한 가사가 매력적인 포크 싱어송라이터 강아솔, 차분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혼성 듀오 호소가 관객들의 절대적인 추천을 받아 출연이 확정됐으며, 이바디 출신의 임거정과 사랑스러운 목소리의 김이지가 함께하는 꽃잠 프로젝트, 차원이 다른 라이브 실력을 기반으로 각광받고 있는 슈퍼 밴드 라이프 앤 타임 역시 뷰민라에 합류했다.
 
한편 노리플라이, 정준일, 스탠딩 에그, 어반자카파, 루시드폴, 데이브레이크, 짙은, 소란을 포함, 현재까지 26팀의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는 오는 5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며 24일 최종 라인업을 발표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 ⓒ 민트페이퍼]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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