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인피니트H 동우가 배우 한고은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밝혔다.
인피니트H는 최근 bnt와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슈퍼스타 아이, 비욘드 클로젯, 반달리스트, 푸마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자유분방한 스트리트 보이즈를 연출했다. 동우, 호야가 함께 한 촬영에서는 장난꾸러기 같은 소년의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 개인 촬영에서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해졌다.
호야는 촬영진과의 인터뷰에서 'Fly Again'을 직접 프로듀싱 한 것에 대해 "평소에 음악과 영상을 즐겨 보는 편이고 앨범 준비를 하면서 인간관계에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답했다.
타이틀 곡 '예뻐'의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모델에 대해서 동우는 "팬들이 이번 쇼케이스에서 '오빠가 더 작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당연한 것 묻지마'라고 답했다"며 웃으며 말했다.
이어 동우는 "예능은 잘 할 수 있다. 한고은 누나와 '우결'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고, 호야는 "토크쇼에 도전하고 싶다. 또한 신인배우로서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 출연해 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호야는 "뚜렷한 이상형은 없지만, 굳이 고르자면 조강지처 스타일이 좋다"고 답했고, 동우는 "(웃음)이상형이 자주 바뀐다. 그런데 대화가 잘 통하고 느낌이 오는 여자가 좋다"고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동우 ⓒ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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