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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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마술사' 유승호 "2년 전보다 책임감 더 갖고 할 것" 복귀 소감

기사입력 2015.03.02 09:17 / 기사수정 2015.03.02 09: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유승호가 영화 '조선 마술사'로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조선 마술사'는 지난 27일 크랭크인하고 본격적으로 돛을 올렸다. 유승호는 '조선 마술사'를 통해 조선시대 최고의 마술사 환희로 변신해 촬영 전부터 마술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액션도 부지런히 연하매 사랑을 위해 노력하는 강한 남자의 매력을 보일 예정.

유승호는 복귀 소감으로 "제대 후에 첫 작품이라 많이 기대가 된다"며 "2년이란 공백이 나한테 참 컸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확실한 건 2년 전보다 책임감을 더 가지고 해야겠다는 생각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제가 현장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며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해보겠다. 같이 촬영하는 선배님들에게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다른 분들만큼이나 저 또한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앞으로의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선 마술사'는 유승호 외에도 고아라, 곽도원, 조윤희등을 중심으로 이경영, 손병호, 박철민, 조달환등이 가세했다.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4개월간 용인, 남양주, 문경, 속초, 화순 등지에서 로케이션과 세트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유승호 ⓒ 롯데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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