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에프엑스 엠버가 전면 레펠 훈련에 성공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혹한기 유격 훈련 과정으로 전면 레펠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엠버는 평소와 달리 잔뜩 긴장했다. 꿀성대 교관은 "로프 잡고 상박 위로 밀착"라고 지시했지만, 엠버는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로프 잡고 김밥 삼각"이라며 말을 더듬었다.
또 엠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있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머뭇거리는 엠버에게 암벽 아래에 있던 꿀성대 교관은 "손가락 펴고 과감하게 뛰어와"라고 소리쳤다.
이때 엠버는 정신을 차린 듯 절벽을 가뿐히 뛰어 내려갔고, '지아이 엠버'의 면모를 과시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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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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