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신세경 '감각남녀' 출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유천과 신세경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의 출연을 확정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천과 신세경은 현재 방영 중인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방송되는 '감각남녀'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신세경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아이언맨' 이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른바 '바코드 살인 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해 기억을 모두 잃은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박유천 신세경 '감각남녀'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봄날 수,목이 엄청 기다려지겠네요", "박유천 신세경 잘어울릴듯", "웹툰 재미있었는데 기대되네요", "박유천 옥세자 이희명 작가와 상큼한 로코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야왕'의 이희명 작가와 '호박꽃 순정' 등을 연출한 백수찬 PD가 의기투합한다. 조만간 첫 촬영에 돌입하며 4월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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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유천 신세경 '감각남녀' 출연 ⓒ 엑스포츠뉴스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