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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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첫 방송 최고 시청률 3.0%…'뇌섹남' 通했다

기사입력 2015.02.27 11:4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신규 토크쇼 '뇌섹시대-문제적 남자'가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26일 오후 11시 방송된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1회 시청률은 평균 2.4%, 최고 3.0%(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케이블, IPTV, 위성 포함)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라쉬, 랩몬스터 등 여섯명의 '뇌섹남'들이 대기업 입사 문제를 받아들고 각기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이를 풀어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근찬 PD는 제작발표회에서 "단순히 학벌이나 스펙이 아니라 어떤 문제를 접하거나 이야기 했을 때 자신의 의견을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펼치는 사람들을 찾고 있었다"며 여섯명의 '뇌섹남'을 모은 기준을 밝히며 기대를 높이기도 했었다.

뇌섹남들의 각기 뚜렷한 캐릭터와 가치관을 드러냈다. 6인의 뇌섹남들은 '여자친구와 왜 헤어졌냐'는 질문을 받아든 뒤 여자친구의 남자관계, 권태기등을 이야기 하는 가 하면, 타일러 라쉬는 왜 그런 사적인 질문을 입사 시험에서 기업이 요구하는지에 대해 다시 질문하는등 활기차게 토론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뇌섹시대-문제적 남자' ⓒ 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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