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7 11:45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라쉬, 랩몬스터 등 여섯명의 '뇌섹남'들이 대기업 입사 문제를 받아들고 각기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이를 풀어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근찬 PD는 제작발표회에서 "단순히 학벌이나 스펙이 아니라 어떤 문제를 접하거나 이야기 했을 때 자신의 의견을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펼치는 사람들을 찾고 있었다"며 여섯명의 '뇌섹남'을 모은 기준을 밝히며 기대를 높이기도 했었다.
뇌섹남들의 각기 뚜렷한 캐릭터와 가치관을 드러냈다. 6인의 뇌섹남들은 '여자친구와 왜 헤어졌냐'는 질문을 받아든 뒤 여자친구의 남자관계, 권태기등을 이야기 하는 가 하면, 타일러 라쉬는 왜 그런 사적인 질문을 입사 시험에서 기업이 요구하는지에 대해 다시 질문하는등 활기차게 토론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뇌섹시대-문제적 남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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