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수미가 '비키니 공약'을 언급했다.
김수미는 26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헬머니'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에 참여했다.
김수미는 앞서 '헬머니' 1000만 관객 돌파시 청계천에서 비키를 입고 욕을 하겠다는 공약에 대해 "솔직히 1000만 관객은 힘들 것 같다. 실현이 불가능해서 공약을 내세운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미는 "'마파도' 때부터 함께 한 전망좋은영화사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공약을 내건 것이다"고 설명했다.
'헬머니'는 대국민 오디션 '욕의 맛'에 전과 3범으로 15년 복역을 끝낸 헬머니(김수미)가 출전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3월 5일 개봉.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수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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