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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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전현무 "취준생, '뇌섹남'보며 같이 면접 고민해보자"

기사입력 2015.02.26 15:0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를 취업준비생들에게 추천했다.

26일 tvN 신규 토크쇼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상암동 DMS빌딩에서 열려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라쉬, 랩몬스터, 이근찬 PD가 참석했다.  

언론사 입사 3관왕으로 숨겨진 알짜 스펙을 자랑하는 전현무가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는 입시생이나 취업준비생에게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를 보며 함께 고민하자는 의견을 밝혔다.

전현무는 "우리가 맞는 문제 수준들이 상당히 높다"며 "문제들 중 일부는 대기업 면접 전형에서 나온 것도 있었다. 요새는 이런 걸 묻는 구나, 인재상이 바뀌었구나 생각하며 고민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정한 정답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면서도 이런 경향으로 말해주면 어떨까하고 설명이 나오곤 한다. 대학입시나 취직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문제를 풀고 고민해보면서 '요즘 트렌드에는 이런 것을 원하는구나' 하고 같이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고난이도 문제를 놓고 열띤 토크를 펼치는 새로운 스타일의 토크쇼를 표방한다.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페퍼톤스 이장원, 타일러 라쉬,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까지 서로 다른 스타일의 '뇌섹남'들이 집단 지성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제작발표회ⓒ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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