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5 22:42 / 기사수정 2015.02.25 22:42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이 후배들의 험담에 분노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회에서는 김현정(도지원 분)이 후배들의 험담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정은 분장실에서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다음날 방송에서 입을 의상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그때 여자 후배들이 들어와 김현정에게 미리 의상을 준비하는 것이 존경스럽다며 자신들의 롤모델이라는 식으로 말을 했다.
김현정은 후배들의 말에 온화한 미소로 화답하면서 몰래 휴대폰 음성녹음 기능을 실행해놓고는 분장실 밖으로 나왔다.
김현정은 다시 분장실로 들어가 휴대폰을 가지고 차에서 후배들의 대화가 녹음된 음성파일을 들었다. 후배들은 뒤에서 김현정의 험담을 늘어놓고 있었다. 분노한 김현정은 "미친 년"이라고 말하며 후배들이 가소롭다는 듯 웃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 ⓒ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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