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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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비밀' 손승원, 엄마 향한 애틋한 효심에 시청자 '뭉클'

기사입력 2015.02.25 10:5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의 손승원이 엄마의 치매치료에 온 마음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달콤한 비밀' 75회에서 손승원(한진우 역)은 정다운(송지우)과 식사를 하던 중 그녀에게 "당분간 만나기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왜 그러냐"고 묻는 정다운에게 엄마가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털어놓은 손승원은 "엄마랑 시간을 많이 보내야할 것 같아. 가족들이 옆에서 계속 얘기해주고 보살펴줘야 병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대"라고 말하며 엄마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또 엄마가 집을 나갔다는 소식을 들은 뒤에는 동네를 돌며 엄마를 찾아다녔고, 집으로 돌아온 엄마를 따뜻하게 부축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방송분에서 엄마의 치매사실을 듣고 폭풍눈물을 보였던 손승원은 엄마를 향한 애틋한 효심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손승원이 출연하는 '달콤한 비밀'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달콤한 비밀' 손승원 ⓒ KBS방송화면,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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