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에릭 "신화 활동 계획? 12집에는 결혼 금지"

 

▲힐링캠프 신화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신화가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출연했다.
 
신화 멤버들은 "지금처럼 이대로 쭉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고 전진은 "앞으로 나이가 들면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을 거다. 그 때도 지금처럼 이렇게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 말에 에릭은 "신화 멤버들 중에서 결혼을 한다면 내가 처음으로 하고 싶다"며 "첫 번째로 해야 가장 축하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다.
 
에릭은 신화의 리더로서 신화의 올해 활동 계획을 언급했다. 에릭은 "올해 신화의 계획 중 하나는 결혼하지 않는 것"이라며 "12집 앨범 노래가 정말 좋다. 12집 활동을 하는 동안에는 결혼하지 말자고 오더를 내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에릭은 "요즘 아이돌을 휴대폰 못 쓰게 하는 것처럼 우리는 결혼 금지령이다. 좋은 사람이 있어도 12집 활동 중에는 결혼하면 안 된다"며 못을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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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힐링캠프 신화, 김제동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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