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로빈이 프랑스 보육교사 근무 조건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34회에서는 글로벌 문화 대전-한발 늦은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타일러, 장위안은 미국, 중국에서 일어난 아동 폭력 사건에 대해 전했다. 최근 대두된 한국의 아동 폭력 사태도 언급돼 출연진들을 분노케 했다.
블레어는 "호주는 교사 자격을 받을 때 아동학대 예방 교육 이수 증빙이 필수다. 여러 상황에서 강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수업이다"고 대처법을 소개했다.
또한 로빈은 프랑스 보육교사 선정 방식에 대해 "3세 이상 유아가 다니는 유아 학교는 모두 공립이다. 교사 자격 조건이 상당히 엄격하다"고 밝혔다.
이어 로빈은 보육교사의 근무 조건에 대해 "교사가 스트레스를 받아 학대 위험성을 높인다는 판단 하에 교사당 돌보는 아이 수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프랑스에서는 교사 1명 당 돌보는 아이를 5-8명으로 제한, 하루 7시간 50분으로 돌보는 시간을 제한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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