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릴리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4' 릴리가 재대결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생방송에 출연할 TOP 10을 가리는 배틀 오디션이 방송됐다.
생방송에 진출 할 TOP 10 참가자 선발을 앞두고 가장 많은 인원이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총 9팀 중 6팀만이 생방송에 진출 할 수 있는 상황. 우승 후보로 꼽히는 정승환과 에스더김, 그레이스신 등이 TOP 10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릴리 또한 재대결을 앞두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재대결에 참가 할 노래를 정하지 못해 망설이던 릴리는 케이티 페리의 노래 'Roar'를 선곡하며 "신나는 노래다. 이 노래로 꼭 살아남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무대 위에 올라간 릴리는 긴장감을 풀고 자신의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유희열은 "아까 켈리 클락슨 노래보다 이 노래가 훨씬 좋았다"며 "편안하게 부르는 느낌이 들었다"고 심사했다.
양현석 또한 "이 노래를 부르니 호흡이 다르다"며 "케이티 페리의 노래를 평소에 더 잘 들었던 느낌이 난다. 잘 들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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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팝스타4 릴리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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