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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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한지혜, 김윤서에게 "우리 일에 끼어들지마"

기사입력 2015.02.21 22:32 / 기사수정 2015.02.21 22:32

임수연 기자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김윤서에게 선을 그었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마도현(고주원 분)은 문수인(한지혜)이 남우석(하석진)과 한 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마도현은 문수인에게 "남우석이랑 같이 살고 있는 그 집에서 당장 나와라"라고 소리쳤고, 문수인은 그럴 수 없다며 그에게서 돌아섰다.

이어 문수인을 따라나온 마주희(김윤서)는 문수인에게 "법무 팀에서 오빠 호적 정정 신청 들어갔다. 오빠 호적이 정정되면 언니랑 오빠 법적인 부부관계로 돌아 갈거다"라고 말을 흘렸다.

그러나 문수인은 "그렇다고 아무것도 달라질 건 없다. 돌이키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다. 너무 많은 것들이 변했다"라고 말을 잘랐고, 마주희는 "그 말은 저 지경인 우리 오빠 버리고 우석 선배에게 가겠다는 거냐. 오빠는 언니 없으면 죽겟다는데 겨우 살아돌아온 오빠를 다시 죽일 작정이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문수인은 자신의 일에 참견하는 마주희에게 "오빠랑 나 우리 두 사람의 문제다. 더 이상 끼어 들지 말아라"라고 선을 그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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