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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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이상엽, 父 천호진에 최후통첩 받아 '입사지원'

기사입력 2015.02.21 20:52 / 기사수정 2015.02.21 20:52

대중문화부 기자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파랑새의 집' 이상엽이 아버지 천호진에게 최후통첩을 받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1회에서는 장현도(이상엽 분)의 집을 찾아온 장태수(천호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수는 아들 장현도의 오피스텔을 찾아와 자고 있는 장현도에게 물을 끼얹었다. 앞서 장태수는 장현도가 약속 장소에 나오지 않고 오디션을 보려 하자 화가 난 것.

장태수는 "어제 약속은 잊었던 거야. 애초에 지킬 마음이 없었던 거야"라고 화를 내며 "상속 포기 각서 쓸래 입사 지원서 쓸래. 어느 쪽을 결정하던 이 오피스텔 비워라. 아들 없는 셈 치면 된다"고 최후통첩을 날렸다.

이에 장현도는 엄마 정수경(이혜숙)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장태수는 정수경에게 "현도 설득 못 하면 당신 카드 정지에 비자금도 압수다. 정 억울하면 이혼 소송 준비해라"고 압박했다.

결국 정수경은 장현도에게 가 "서류부터 내라"고 재촉했다. 이에 장현도는 같이 밴드 활동을 하는 친구에게 입사지원서를 대신 쓰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파랑새의 집'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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