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1 13:30
▲조재현 딸 조혜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조재현 딸 조혜정이 아빠와 서먹서먹한 식사시간을 가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설특집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 이경규, 강우석, 조민기가 출연해 딸과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혜정은 아르바이트에 가야 하는 빠듯한 시간이지만 오랜만에 아빠와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아무 말 없이 밥만 먹었다. 이에 딸 조혜정은 조재현을 힐끔힐끔 보거나 깊은 한숨을 내쉬며 밥을 먹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조재현은 "애가 눈칫밥을 먹네"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대화가 조금씩 오가긴 했지만, 계속된 침묵이 흘렀다. 이에 화면을 보던 이경규는 "소림사야. 저렇게 아침 식사가 조용한 것 봤습니까?"라고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재현 딸 조혜정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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