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시세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삼시세끼' 유해진이 저조한 수확으로 고개를 숙였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유해진이 저녁 미션 해물찜을 위해 낚시에 나섰다.
유해진은 기세등등한 태도로 낚시에 임했다. 하지만 세시간이 지나도록 그의 낚시대에 아무런 소식이 오지 않자 결국 낚시를 포기하고 말았다.
저조한 수확에 좌절한 유해진은 그대로 집에 들어갈 수가 없어 근처 바위에서 보말을 캐기 시작했다. 이 사실을 알지 못했던 차승원은 "못 잡았으면 그냥 오지"라며 추운 날씨에 밖에서 고생하는 그를 걱정했다.
몇개의 보말과 다시마를 가지고 돌아온 유해진은 차승원 앞에서 차마 고개를 들지 못했다. 캔커피를 권하는 차승원의 호의에도 무척이나 미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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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삼시세끼'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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