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예쁜 얼굴에 몸매는 근육질인 러시아의 18세 소녀 줄리아 빈스가 관심받고 있다.
17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줄리아 빈스는 큰 눈과 오똑한 코, 갸름한 얼굴을 가졌지만 건강한 체격을 자랑한다.
줄리아 빈스는 역도선수로 활약해 세계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그는 180kg이 넘는 역기를 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줄리아 빈스는 "사람들이 나를 '머슬 바비(근육질 바비)'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매우 마음에 든다"며 "나는 크고 아름다운 눈을 가졌고 동시에 강한 힘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나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일부 남성들은 여자가 가진 근육에 대해 나쁘게 생각한다. 그저 질투일 뿐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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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줄리아 빈스 ⓒ 줄리아 빈스 트위터]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