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펀치' 마지막회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17일 SBS 월화드라마 '펀치' 최종회에서 방송 도중 화면이 멈추는 방송사고가 여러 차례 방송됐다.
이날 방송 말미 신하경(김아중 분)과 박예린(김지영)이 박정환(김래원)의 사망 이후 바닷가 여행을 떠나는 장면에서 화면이 멈추고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화면 일부가 편집된 듯 바닷가를 걷고 있는 하경과 예린의 모습으로 화면이 전환 돼 몰입도를 떨어뜨렸다.
SBS는 자막으로 "본 방송사 사정으로 정규방송 대체 영상을 보내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리며 빠른 시간 안에 복구하도록 죄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사과 자막을 내보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펀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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