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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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루머에도 밝은 모습 "열심히 달릴게요"

기사입력 2015.02.17 20:18 / 기사수정 2015.02.17 20:18

정희서 기자


▲ 하니 루머 논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EXID 하니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하니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엑스아이디(EXID)가 세 살이 되었습니다! 어제요. 이제야 사진을 올리는 못난 하니를 용서해주시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레고들 덕분에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달릴게요. 우리 오래오래 함께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하니는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또한 팬들이 선물한 데뷔 3주년 기념 케이크와 트로피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EXID의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은 하니를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해 "당사는 최근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악성 네티즌들에게 엄중히 경고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계속해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게시물로 웰메이드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하고 명예훼손의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 할 경우,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하여 강력조치 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 방침을 거듭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니 루머 논란 ⓒ 하니 인스타그램]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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