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연희가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을 통해 단아한 한복 자태를 선보였다.
17일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측은 화사한 한복을 입은 이연희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이연희가 아이보리색의 저고리와 다홍치마를 곱게 차려입고 미소짓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다소 근심어린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연희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에서 신비로움을 간직한 의문의 여인 히사코로 변신해 기모노를 입고 게이샤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었다. 그는 기모노, 남장, 한복등 다양한 의상을 매번 완벽하게 소화하며 영화에서 팔색조와 같은 매력을 펼쳤다.
한편 지난 11일 개봉한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개봉 6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이연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