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MC 강용석 아들이 아버지와 자신의 방송 욕심을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89회 녹화에서는 민족의 대 명절 설을 맞아 '종합선물세트'를 준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서는 특별히 MC 강용석의 큰 아들 강원준 군도 함께 했다. MC 오현경은 "강원준 군은 오랜만에 출연했는데, 세준이 반응이 어떤지?"라고 물었다. 이에 강원준 군은 "세준이가 '유자식 상팔자'에 두 번 정도 나왔는데, 오늘 내가 녹화하게 됐다고 하니, 자기도 한 번 더 나오고 싶다고 했다. 방송 욕심은, 부전자전인 것 같다"며 막내 세준의 방송 욕심을 폭로해 주위를 폭소하게 했따.
강용석은 "막내아들 세준이가 큰아들 원준이나 둘째 아들 인준이 보다 얼굴이 훨씬 하얗고 귀여워서 화면발이 더 잘 받는 것 같긴 하다"고 거들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유자식 상팔자' 설특집 '종합선물세트'에는 첫 회부터 지금까지의 방송 중 주옥같은 명장면들만 모아 더욱 흥미진진한 특집 방송이 될 것을 예고했다.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JTBC '유자식 상팔자' 설특집 '종합선물세트'는 1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강용석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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