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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희극인이 된 이유가 우연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16일 공개된 한류매거진 '케이웨이브'와의 화보 및 인터뷰를 통해서 개그우먼이 된 계기를 털어놨다.
김지민은 인터뷰에서 "살면서 한번도 꿈이 없었다"며 "미용과를 나왔기 때문에 미용사를 해볼까 하다가 우연히 개그맨 시험을 봐 붙어서 개그를 업으로 삼게 되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개그를 하면서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일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개그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좋아져 의욕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이어 "요즘에는 어떤 프로그램을 봐도 개그우먼, 개그맨들이 출연하지 않는 프로그램이 없다"며 "여러 선배님들이 길을 잘 닦아놓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개그맨의 길이 점점 넓어지는 것 또한 감사한 일"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지민은 내추럴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뽐내는 모습이다. 봄과 어울리는 플레어 스커트를 비롯해 넉넉한 핏감의 니트를 늘씬한 몸매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김지민의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케이웨이브' 2월호에 공개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지민 ⓒ(주) 케이컬쳐, K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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