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나홀로 연애중' MC들이 소녀시대 유리의 매력에 푹 빠졌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유리가 2대 '가상 연인'으로 등장해 MC들과 '가상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나홀로 연애중' 제작진에 따르면 MC들은 여의사로 등장한 유리와의 '가상현실 연애' 상황 중 살짝 술에 취한 유리의 모습이 보이자, "예쁘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특히 술에 취한 유리의 표정에 반한 전현무는 진지한 목소리로 "이 표정은 캡처해서 주면 안 되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동민도 "핸드폰 메인 화면에 띄워놓고 싶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진짜 여자친구의 표정"이라고 말하며 유리와의 '가상현실 연애' 상황에 몰입했다.
한편, '나홀로 연애중' 제작진은 본방송에 앞서 '가상현실 연애'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판 VCR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대 '가상연인' 유리와의 만남이 담긴 VCR은 12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게재됐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나홀로 연애중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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