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2 13:07 / 기사수정 2015.02.13 20:2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1TV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의 최석순CP가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CP는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그대가 꽃'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프로그램의 MC인 가수 인순이와 셰프 신효섭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최CP는 "지난 1월 5일에 야심차게 첫 방송을 시작했고, 이번 주 방송된 6화 최성봉 편에서 시청률 10%를 가볍게 넘겼다"라고 웃으며 얘기했다.
이어 "어제는 팀원들과 함께 회식을 하면서 팀워크를 다졌다. 시청률 15%를 넘기면 로브스터를 쏘겠다고 약속했다"며 훈훈한 팀의 분위기를 덧붙였다.
이어 "자체 평가에서도 재미와 감동, 공영성과 대중성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 두가지 기조에 맞춰서 프로그램 만들어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그대가 꽃'은 지난 9일 방송된 6화까지 평균 시청률 6.6%(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특히 가장 최근 방송된 6화 성악가 최성봉 편은 11.5%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2015년을 맞아 KBS에서 새롭게 선보인 '그대가 꽃'은 운명적인 순간을 보낸 인물을 식당에 초대해 그 사람의 인생을 진솔한 토크와 드라마 형식으로 보여주는 휴먼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25분까지 1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그대가 꽃'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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