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2 10:41 / 기사수정 2015.02.12 10:41
이어진 촬영에서는 그의 히트곡 ‘줄래’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바비인형으로 변신했다. 핑크 컬러의 퍼 니트와 미니스커트로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블랙룩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시크한 멋을 내기도 했다.
이정현은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토토가’ 열풍에 대한 질문에 “너무 기쁘다. ‘줄래’, ‘와’가 음원 차트에 올라갔을 때 믿기지 않았다. 다시 과거로 돌아간 것 같았고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화제가 된 애교에 대해서는 “화제가 될 줄 몰랐다. 주변 사람들한테 내가 정말 애교가 많은지 물어봐야겠다”고 답했다.
중국 활동 중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이정현은 “중국의 작은 도시에 공연이 있을 경우 비행기를 갈아탄다. 감사 하게도 주최측에서 비지니스나 퍼스트로 좌석을 챙겨주는데 한 번은 예약이 꽉 차서 이코노미를 이용했었다. 물론 그것도 감사하다고 하고 탑승을 해서 보니 비즈니스 좌석에 다 내 팬들이었다. 나중에 어떤 팬이 나와 매니저 자리를 양보해줬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싶은 가수로는 지드래곤을 꼽았다.
이정현은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정현 ⓒ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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