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김명민, 오달수 콤비의 '조선명탐정' 시리즈가 개봉 첫 날 흥행 1위로 치고 나왔다.
영진위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11일 개봉한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는 11만3434명의 관객을 동원 일일 흥행 1위에 올랐다.
올 2월 기대작으로 손꼽히던 '조선명탐정2' 답게 개봉 첫날 단숨에 선두로 치고 나오면서 향후 흥행세에 청신호를 밝혔다.
2위는 이날 개봉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로 7만8055명을 동원, '조선명탐정2'와는 차이를 보였다.
이어 3위는 '쎄시봉'이 4만5327명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천만영화 '국제시장'이 2만2490명으로 뒤를 이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