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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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지우 "빨리 둘째 낳고 싶다"

기사입력 2015.02.11 19:57 / 기사수정 2015.02.11 19:5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지우가 둘째 욕심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요리연구가 레이먼킴과 배우 김지우 부부가 출연했다.

부부는 지난 연말 얻은 딸 김루아나리 양을 공개했다. 첫째 출산 당시를 회상하며 "정말 아팠는데 나오고 나니 그 아픈 게 하나도 기억이 안 나더라"고 밝힌 김지우는 "둘째를 빨리 낳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레이먼킴은 동공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아이를 보고 있으면 애한테 집중하고 싶다"고 아내와 달리 둘째를 망설이고 있음을 털어놨다.

그러자 김지우는 "추성훈이 사랑에게 주는 사랑이 분산되는 게 싫어 둘째가 고민된다고 했는데 남편이 그 마음이 이해 간다고 하더라"라며 "하지만 2~3살 터울 되는 동생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둘째에 대한 욕심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택시' 김지우 ⓒ tvN]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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